신성록, 코로나19 완치 판정..일상 복귀

강선애 2021. 5. 1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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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성록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일상에 복귀했다.

10일 신성록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신성록이 이날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생활치료 센터에서 퇴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성록과 함께 코로나19 판정을 받았던 뮤지컬 배우 전동석도 지난 9일 완치 판정을 받고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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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신성록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일상에 복귀했다.

10일 신성록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신성록이 이날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생활치료 센터에서 퇴소했다"고 밝혔다.

신성록은 이날 오후 개인 SNS에 새 게시물을 올렸다. 별다른 글은 덧붙이지 않았지만, 자신의 사진을 올리는 것으로 건재함을 알렸다.

신성록은 앞서 뮤지컬 '드라큘라'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손준호가 코로나19에 확진된 여파로 검사를 받았다. 신성록은 지난달 24일 첫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하던 중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고 생활치료 센터에 입소했다.

한편 신성록과 함께 코로나19 판정을 받았던 뮤지컬 배우 전동석도 지난 9일 완치 판정을 받고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했다.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전동석이 4월 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성실히 치료에 임해왔다. 5월 9일부로 코로나 완치를 통보받았으며 자가격리는 해제된 상태"라고 전했다.

[사진=신성록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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