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구단 보호선수 명단 확정..'7구단' 페퍼저축은행 고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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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7번째 구단 페퍼저축은행이 '선배 6개 구단'의 보호 선수 9명 명단을 받고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6개 구단은 오늘 오전 페퍼저축은행에 보호 선수 명단을 전달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구단별로 보호 선수를 제외한 1명씩을 지명해 14일 오후 6시까지 각 구단에 통보하게 됩니다.
원소속구단이 연맹에 해당 선수의 임의탈퇴 해제를 요청해야 페퍼저축은행이 선수를 영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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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7번째 구단 페퍼저축은행이 '선배 6개 구단'의 보호 선수 9명 명단을 받고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6개 구단은 오늘 오전 페퍼저축은행에 보호 선수 명단을 전달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구단별로 보호 선수를 제외한 1명씩을 지명해 14일 오후 6시까지 각 구단에 통보하게 됩니다.
보상금은 지명 선수의 '2020-2021시즌 연봉'입니다.
한국배구연맹 이사회는 지난달 20일 페퍼저축은행 창단을 승인하며 선수수급 방안도 확정했습니다.
외국인 선수 우선 지명권을 주고, 기존 6개 구단 보호선수 9명 외 1명씩을 영입할 수 있게 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202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6명을 우선 지명하고, 2022년에는 선수 1명 우선 지명권과 추가로 2021-2022시즌과 동일한 확률로 신인을 지명할 수 있는 권리도 얻게 됐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우선 지난달 28일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헝가리 출신의 엘리자벳 이네 바르가를 뽑았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자유계약선수 미지명 선수와 임의탈퇴 선수 영입도 가능합니다.
FA 미지명 선수를 영입하려면 기존 FA 보상 규정에 따라, 원소속 구단에 보상금을 지급하게 됩니다.
임의탈퇴 선수 영입을 위해서는 원소속구단과의 개별 논의가 필요합니다.
원소속구단이 연맹에 해당 선수의 임의탈퇴 해제를 요청해야 페퍼저축은행이 선수를 영입할 수 있습니다.
임의탈퇴 선수를 영입할 때 트레이드 보상금도 페퍼저축은행과 원소속구단이 정하게 됩니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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