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준 회장 子 34살 구형모 씨, LX홀딩스 상무로 합류

이성락 2021. 5. 1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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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준(70) LX홀딩스 그룹 회장의 아들 구형모(34) 씨가 LX홀딩스에 상무로 합류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일본법인에서 최근까지 근무했던 구형모 씨는 지난 3일 LX홀딩스 경영기획담당 상무로 선임됐다.

구형모 상무는 LX홀딩스 합류 후 승계를 위한 경영 수업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2018년 별세하고 구광모 회장이 경영권을 승계하자, 구본무 회장의 동생인 구본준 회장은 고문으로 물러났다가 이번에 LX로 독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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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준 LX홀딩스 회장의 아들인 구형모 씨가 LX홀딩스 경영기획담당 상무로 합류했다. /더팩트 DB

LG전자 일본법인서 LX홀딩스로 이동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구본준(70) LX홀딩스 그룹 회장의 아들 구형모(34) 씨가 LX홀딩스에 상무로 합류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일본법인에서 최근까지 근무했던 구형모 씨는 지난 3일 LX홀딩스 경영기획담당 상무로 선임됐다.

구형모 상무는 LX홀딩스 합류 후 승계를 위한 경영 수업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본준 회장은 부인 김은미 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한편 LG그룹 총수 일가는 장자가 그룹 경영권을 이어받고, 형제는 계열 분리로 독립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2018년 별세하고 구광모 회장이 경영권을 승계하자, 구본무 회장의 동생인 구본준 회장은 고문으로 물러났다가 이번에 LX로 독립했다.

LX홀딩스는 LG상사와 LG하우시스, 실리콘웍스, LG MMA, 판토스 등 5개사를 자·손회사로 두고 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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