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인생 최대 몸무게에 "살쪄도 예쁘다던 ♥송재희도 다이어트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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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소연이 다이어트 의지를 내비쳤다.
지소연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은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은 이거 먹어야지 하면서 아주 뚜렷하게 먹고 싶은 것들이 생각나요. 인생 최대의 몸무게를 찍었는데 그동안 살쪄도 예쁘다고 이야기했던 남편이 이제 진짜 다이어트해야겠다고 이야기하네요. 너무 방심했어요. 그동안 진짜 괜찮은 줄.. 알았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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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배우 지소연이 다이어트 의지를 내비쳤다.
지소연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은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은 이거 먹어야지 하면서 아주 뚜렷하게 먹고 싶은 것들이 생각나요. 인생 최대의 몸무게를 찍었는데 그동안 살쪄도 예쁘다고 이야기했던 남편이 이제 진짜 다이어트해야겠다고 이야기하네요. 너무 방심했어요. 그동안 진짜 괜찮은 줄.. 알았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늘은 머릿속에 떠오른 음식들을 아주 소량씩 즐겨보도록 할게요.. 할.. 수 있겠지? 평생 다이어트하던 나였는데 요즘은 왜 이렇게 힘든 거죠?”라고 덧붙이며 다이어트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지소연은 외출에 나선 모습이다. 긴 원피스에 카디건을 걸친 지소연은 살쪘다는 걱정이 무색하게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한편 지소연은 지난 2017년 배우 송재희와 결혼했으며 이들은 현재 유튜브 채널을 함께 운영 중이다.
/hylim@osen.co.kr
[사진] 지소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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