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청백전' 영탁vs장민호, 돼지 씨름으로 형제의 난 벌인다

김민주 기자 2021. 5. 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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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청백전'에서 대환장 돼지 씨름 경기가 펼쳐진다.

11일 방송되는 TV CHOSUN '화요청백전' 3회에서는 장민호가 엄청난 괴력을 뽐내며 돼지 씨름 강자로 등극할 예정이다.

이날 선수단은 큰 인형 옷을 입고 단체 '돼지 씨름'에 돌입한 가운데, 영탁과 장민호가 또 한 번 맞붙으며 각 팀의 운명을 가를 형제의 난을 벌일 전망이다.

한편 TV CHOSUN '화요청백전'은 1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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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화요청백전’에서 대환장 돼지 씨름 경기가 펼쳐진다.

11일 방송되는 TV CHOSUN ‘화요청백전’ 3회에서는 장민호가 엄청난 괴력을 뽐내며 돼지 씨름 강자로 등극할 예정이다.

지난주 방송에서 ‘미스터트롯’ 영탁, 정동원, 장민호가 MC 이찬원을 응원하기 위해 특급 지원군으로 등장했다. 영탁은 특수 제작한 발가락 양말까지 동원하며 승부사 면모를 보였고, 정동원은 어른들 사이에서 귀염뽀짝한 매력을 뽐냈다. 이에 질세라 장민호도 얼굴을 포기하고 온몸을 불사지르며 열정을 드러냈다.

11일 방송에서도 이들의 활약이 이어진다. 이날 선수단은 큰 인형 옷을 입고 단체 ‘돼지 씨름’에 돌입한 가운데, 영탁과 장민호가 또 한 번 맞붙으며 각 팀의 운명을 가를 형제의 난을 벌일 전망이다. 특히 ‘미스터트롯’ 맏형 장민호가 숨겨왔던 괴력을 꺼내 보여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장민호는 앉아서 중심 잡기도 힘든 상황에서 김수찬을 시원하게 장외로 밀어내는 것은 물론, 상대팀 최강자들을 줄줄이 무너뜨리며 현장을 뒤흔들었다는 후문이다.

심지어 장민호는 ‘미스트롯’ 멤버들을 가차 없이 굴려버리는 것은 물론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뛰어다니며 백팀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을 펼친다고. 어린 동생들보다 더 건강한 하체 힘을 발산하며 주위를 경악케 한 장민호가 백팀을 결국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마지막까지 얼굴과 몸을 내던진 선수단의 활약을 본 방송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화요청백전’은 1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민주 itzm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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