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SK에코플랜트로 사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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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이 SK에코플랜트로 사명을 바꾼다.
SK건설은 오는 21일 서울 인사동 본사 사옥에서 정관변경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정관 변경안에는 사명을 SK건설에서 SK에코플랜트(SK ecoplant Co.,Ltd)로 바꾸는 내용이 포함됐다.
앞서 SK건설은 지난해 10월 서울중앙지법에 SK에코플랜트, SK임팩트, SK서클러스 등 3개의 '상호 변경의 상호 가등기'를 신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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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이 SK에코플랜트로 사명을 바꾼다. SK건설은 오는 21일 서울 인사동 본사 사옥에서 정관변경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임시 주총 소집 공고문을 최근 주주들에게 발송했다. 정관 변경안에는 사명을 SK건설에서 SK에코플랜트(SK ecoplant Co.,Ltd)로 바꾸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로써, SK건설은 1998년 선경건설에서 현 사명으로 바꾼지 23년 만에 간판을 교체하게 된다.
앞서 SK건설은 지난해 10월 서울중앙지법에 SK에코플랜트, SK임팩트, SK서클러스 등 3개의 '상호 변경의 상호 가등기'를 신청한 바 있다. SK건설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새로운 핵심 가치로 삼은 SK그룹의 경영 방침에 맞춰 지난해부터 친환경·신에너지 사업으로의 포트폴리오 전환을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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