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자율주행車 시트 개발 나선다

파이낸셜뉴스 2021. 5. 1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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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는 국민대학교, ㈜오스템과 자율주행 차량 내 안마의자 시트 개발을 위한 부설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국민대·바디프랜드·오스템 부설연구센터'를 공동으로 설립하고, 스마트 모빌리티 안마 시스템과 헬스케어 기능이 적용된 자율주행 차량 내 안마의자 시트를 공동으로 개발해 미래 자동차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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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오스템과 업무협약 체결

바디프랜드는 국민대학교, ㈜오스템과 자율주행 차량 내 안마의자 시트 개발을 위한 부설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국민대·바디프랜드·오스템 부설연구센터'를 공동으로 설립하고, 스마트 모빌리티 안마 시스템과 헬스케어 기능이 적용된 자율주행 차량 내 안마의자 시트를 공동으로 개발해 미래 자동차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자동차 분야와 안마의자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세 기업과 기관이 함께 모여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바디프랜드는 그 동안 축적한 안마의자 초격차 기술을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과 접목해 자동차 안에서 구현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를 진행 중이다.

국민대 역시 국내 유일의 자동차융합대학으로 우수한 교육 체계와 연구 경쟁력으로 미래자동차 분야에 정상에 서 있다고 평가받는 대학이다. 오스템 역시 자동차 부품에 관한 기술경쟁력을 갖춘 선도 업체다.

바디프랜드 마케팅전략본부 본부장 송승호 이사는 "바디프랜드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력에 국민대와 오스템의 미래자동차 역량을 더해 미래에 펼쳐질 자율주행차 시대에 걸맞는 미래형 컴포트 시트와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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