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덕 바르셀로나 가족여행..이랜드 보보트리x마이리얼트립

'스페인 바로셀로나 여행' 주제 컬래버레이션
현지 정취·감수성 원피스·상하의 스타일리시 구성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국내 아동 패션 1위 기업 '이랜드리테일이 올해 론칭한 키즈 패션 브랜드 ‘보보트리’(BOBOTREE)가 트레블 테크 기업 '마이리얼트립'과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스페인 바로셀로나 여행이 주제다.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 억눌린 해외여행 욕구를 '랜선 여행'이 해결해주는 데 착안했다.

지난해 6월 마이리얼트립과 라이브 랜선 여행 전문 스타트업 ‘가이드라이브’가 손잡고 출시한 상품은 누적 이용객 2만5000명을 돌파했을 정도로 랜선 여행에 호응이 뜨겁다.

컬래버 상품은 보보트리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원피스' '상하의 세트' 등을 중심으로 전개한다. 랜선 여행지로 인기를 끄는 바로셀로나의 독특한 정취와 감수성을 보보트리 고유 패턴과 컬러감을 바탕으로 스타일리시하게 구성한다.

보보트리 관계자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선물처럼 돌려드린다'는 의미에서 국내 최초로 랜선 여행 업체와 손잡고 제품을 선보인다”며 “바르셀로나를 담은 의류를 통해 일상에서 벗어난 신선함과 즐거움을 느끼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부터 16일까지 이랜드 유·아동 편집숍 '키디키디'(kidikidi)와 '이랜드 몰' 등에서 판매한다.

1만9900원부터.

13일 네이버 라이브 방송에서도 다양한 혜택과 함께 판다.

한편 보보트리는 지난달 인플루언서 수아플레이(sua_play)와 협업해 인기를 끌었던 '집콕 놀이 키트'의 두 번째 시리즈 ‘나만의 여행 모자 만들기’도 키디키디, 이랜드몰 등에서 내놓는다

보보트리 집콕 놀이 키트는 외출이 자유롭지 못해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엄마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출시한 DIY 놀이 상품이다. 재미는 물론 실용성과 심미성을 두루 갖춘 '가성비 템'으로 SNS에서 회자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정가는 2만9900원이다. 같은 기간에만 2만3920원으로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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