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이금희 '파이팅' 진행에 "너무 '아침마당'인데" 당황(거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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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희가 '아침마당'스러운 진행 스타일로 웃음을 안겼다.
5월 10일 첫 방송된 카카오TV '거침마당'에서는 아나운서 이금희, 방송인 박명수, 웹툰 작가 이말년(유튜버 침착맨)이 출연해 '착하면 호구되는 세상, 그 탈출법은?'이라는 주제로 와장창 난장 토론을 펼쳤다.
이를 본 박명수는 "너무 '아침마당' 아니냐"며 오랜 시간 KBS 1TV '아침마당' 안방마님으로 활약한 이금희의 진행을 언급했다.
이에 이금희는 "어차피 '거침마당'이라 괜찮다"고 당당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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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이금희가 '아침마당'스러운 진행 스타일로 웃음을 안겼다.
5월 10일 첫 방송된 카카오TV '거침마당'에서는 아나운서 이금희, 방송인 박명수, 웹툰 작가 이말년(유튜버 침착맨)이 출연해 '착하면 호구되는 세상, 그 탈출법은?'이라는 주제로 와장창 난장 토론을 펼쳤다.
이날 이금희는 '호구'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실시간으로 영상통화가 연결된 시민자객에게 "나를 호구로 생각했던 분들에게 큰소리로 한마디 하라"고 제안했다.
이를 본 박명수는 "너무 '아침마당' 아니냐"며 오랜 시간 KBS 1TV '아침마당' 안방마님으로 활약한 이금희의 진행을 언급했다. 이에 이금희는 "어차피 '거침마당'이라 괜찮다"고 당당하게 답했다.
이어 이금희는 또 다른 시민자객에게도 "저희가 첫 방송이라 어수선하지만 '파이팅' 응원 한 번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박명수는 "아니 왜 또 아침 방송을 하냐"고 타박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카카오TV '거침마당')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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