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계 '성공포럼' 열흘 앞두고 세 확산..30여명 중 초선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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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지하는 의원 모임인 '성장과 공정포럼'(성공포럼)이 창립총회를 열흘 앞둔 10일 세 확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일주일새 어느덧 30여명이 성공포럼에 가입했는데, 초선이 절반 수준인 15~17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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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지하는 의원 모임인 '성장과 공정포럼'(성공포럼)이 창립총회를 열흘 앞둔 10일 세 확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일주일새 어느덧 30여명이 성공포럼에 가입했는데, 초선이 절반 수준인 15~17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가입 신청을 받은 이 지사를 돕는 의원들의 연구모임인 '성공포럼'엔 안민석(5선), 노웅래(4선) 의원 등 중진과 이 지사 측근인 정성호, 김병욱, 김영진, 임종성 의원 등 30여명이 가입했다.
성공포럼은 오는 2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창립식과 함께 '미래비전 성장과 공정'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 계획이다. 이 지사는 이날 창립식에 참석해 축사를 할 계획이다.
눈에 띄는 건 초선 의원의 참여도다. 기존 김남국, 이규민 의원 등 이재명계로 분류되는 초선뿐 아니라 최기상, 이수진(서울 동작을), 박성준 의원 등 현재까지 그 수가 15~17명 수준으로 절반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사 측근 한 의원은 "이 지사는 평소 초선 의원들과도 스스름없이 자리하며 의견을 주고받았다"며 "창립총회인 오는 20일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있어 세가 더 불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성공포럼에 앞서 이 지사는 오는 12일 민주평화광장 창립대회에 참석한다. 민주평화광장은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의 연구재단 '광장'이 추구했던 가치, 민주당의 '민주', 경기도의 도정 가치인 '평화'를 한데 모은 이름으로, 향후 대선 국면에서 이 지사의 외곽조직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민주당 중진인 조정식 의원(5선)이 공동대표를 맡는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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