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측 "과로로 입원, 며칠 간 스케줄 휴식" (공식입장)

방송인 이지혜가 건강상의 이유로 며칠 간 스케줄을 쉬어간다.

소속사 블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YTN star에 "이지혜가 주말 사이 갑작스럽게 컨디션이 안 좋아졌다. 특별한 질병이 있는 것은 아니고, 과로로 인해 입원을 하게 된 것" 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관계자는 "며칠 간 라디오 프로그램 등 스케줄을 휴식할 예정"이라며 "정확한 퇴원 날짜 등은 조금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는 이지혜 대신 김호영이 DJ석에 앉았다. 김호영은 "이지혜가 회복해서 돌아올 때까지 진행할 것"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최근 이지혜는 '오후의 발견'을 비롯해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나는 매일 택배를 뜯는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YTN star 오지원 기자 (bluejiwon@ytnplus.co.kr)

[사진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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