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케냐 난민촌 청소년 위해 갤럭시탭 1,000대 기부

이수민 기자 2021. 5. 1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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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가 케냐 난민촌 청소년들을 위해 유엔난민기구(UNHCR)에 태블릿 '갤럭시탭' 1,000대를 기부했다.

1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에 기부한 갤럭시탭은 케냐의 카쿠마와 다답 지역 난민촌에 세워진 학교와 커뮤니티센터 15곳에 전달돼 열악한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활용된다.

유엔난민기구는 난민 청소년들이 다양한 디지털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삼성전자가 기부한 갤럭시탭을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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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카쿠마·다답 난민촌 학교 등지에 전달
16만 여명에 달하는 아동·청소년 위해 활용
[서울경제]

삼성전자(005930)가 케냐 난민촌 청소년들을 위해 유엔난민기구(UNHCR)에 태블릿 ‘갤럭시탭’ 1,000대를 기부했다. 1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에 기부한 갤럭시탭은 케냐의 카쿠마와 다답 지역 난민촌에 세워진 학교와 커뮤니티센터 15곳에 전달돼 열악한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활용된다. 유엔난민기구는 난민 청소년들이 다양한 디지털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삼성전자가 기부한 갤럭시탭을 사용할 계획이다.

케냐 카쿠마 난민촌 그린라이트 중등학교 학생이 갤럭시탭을 수업 시간에 사용하고 있다./사진 제공=유엔난민기구

/이수민 기자 noenem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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