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신하균 "연기하며 항상 불안하고 후회하며 반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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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하균이 '뉴스룸'에서 '괴물' 종영 소회를 밝혔다.
JTBC 금토드라마 '괴물'(극본 김수진·연출 심나연)은 만양에서 펼쳐지는 괴물 같은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달 10일 화제 속에 종영을 맞았다.
극중 손가락 열 마디만 남긴 채 사라진 동생을 21년 동안 추적, 괴물을 잡기 위해 스스로 괴물이 되기로 한 이동식 역을 연기한 신하균은 9일 JTBC '뉴스룸'의 '문화초대석' 코너에 출연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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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신하균이 '뉴스룸'에서 '괴물' 종영 소회를 밝혔다.
JTBC 금토드라마 '괴물'(극본 김수진·연출 심나연)은 만양에서 펼쳐지는 괴물 같은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달 10일 화제 속에 종영을 맞았다.
극중 손가락 열 마디만 남긴 채 사라진 동생을 21년 동안 추적, 괴물을 잡기 위해 스스로 괴물이 되기로 한 이동식 역을 연기한 신하균은 9일 JTBC '뉴스룸'의 '문화초대석' 코너에 출연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하균은 "이 드라마가 잘 만들어진다면 두 번 볼 수 있는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처음 볼 때와 다시 볼 때 또 다른 느낌을 주고자 하는 바람이 있었다. 이동식의 밑바닥에 깔려 있는 고통이나 슬픔을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장르가 주는 재미를 충분히 보여줘야 되겠다, 그 두 가지를 같이 가지고 가야 되겠다, 하는 생각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신하균은 매번 이동식의 깊은 감정을 표현해 내며 시청자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이에 대해 신하균은 "대본에 있는 대로 연기했다"고 겸손하게 답하며 "정말로 제가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항상 불안하고 후회되고 반성한다. 제 능력이나 재능에 비해서 과한 사랑을 받고 칭찬을 받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 그래도 저 같이 이렇게 말주변이 없어도 연기를 함으로써 이렇게 전달하고 소통할 수 있다는 게 좋다. 작품을 통해서, 이야기를 통해서 계속 이렇게 소통하고 싶다"고 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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