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라이브 댄스 중 ♥한수민 등장에 "나 이렇게 돈 벌어"(거침마당)

서지현 2021. 5. 1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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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아내 한수민에게 굴욕의 장면을 들켰다.

5월 10일 첫 방송된 카카오TV '거침마당'에서는 아나운서 이금희, 방송인 박명수, 웹툰 작가 이말년(유튜버 침착맨)이 출연해 '착하면 호구되는 세상, 그 탈출법은?'이라는 주제로 와장창 난장 토론을 펼쳤다.

이 가운데 박명수는 "이거 나 아는 사람들이 다 보는 거 아니냐. 창피해서 미쳐버린다"며 "우리 와이프도 들어왔다. 나 이렇게 돈 벌고 있다"고 아내 한수민을 언급해 '웃픔'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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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에게 굴욕의 장면을 들켰다.

5월 10일 첫 방송된 카카오TV '거침마당'에서는 아나운서 이금희, 방송인 박명수, 웹툰 작가 이말년(유튜버 침착맨)이 출연해 '착하면 호구되는 세상, 그 탈출법은?'이라는 주제로 와장창 난장 토론을 펼쳤다.

이날 박명수는 "안 좋은 소식이 있다"며 세 사람이 토론을 벌이는 사이 2700명에 육박했던 실시간 시청자 수가 500명대로 폭락한 사실을 밝혔다.

이어 채팅창을 살펴보던 이말년은 "'이거 계속 보는 게 호구인가'라는 글이 올라왔다. 누군가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이건 조치를 취해야 한다. 춤을 추면 올라간다"고 자리에서 일어나 전매특허 쪼쪼 댄스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이말년 역시 댄스 대열에 합류했고, 시청자 수는 700명대로 올라섰다.

이 가운데 박명수는 "이거 나 아는 사람들이 다 보는 거 아니냐. 창피해서 미쳐버린다"며 "우리 와이프도 들어왔다. 나 이렇게 돈 벌고 있다"고 아내 한수민을 언급해 '웃픔'을 유발했다. (사진=카카오TV '거침마당')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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