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박수진, 5년만에 활동 전격재개?..SNS에 관심폭발 [종합]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배용준(49)의 아내 배우 박수진(36)이 5년 만의 공개 활동을 암시하는 사진을 SNS에 올려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수진은 10일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는 없이 하트 이모티콘(🤍)만 남긴 채 사진을 게재했다. 화보 촬영 현장으로 추정된다. 흰색 민소매 조끼에 흰색 바지 차림인 박수진이 시크한 눈빛을 보내며 멋들어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수진을 대표하는 특유의 단발머리와 여전한 청순미모가 단연 시선을 강탈한다.
박수진의 공개 활동이 예상되는 사진이다. 특히 걸그룹 슈가 동료였던 가수 겸 배우 아유미(37)도 "넘 이쁜거아니닝😍"이란 댓글을 남겼다.
박수진은 슈가로 2001년 데뷔했다. 배우로 '꽃보다 남자', '천만번 사랑해',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절친인 배우 김성은(37)과 함께 진행한 맛집 예능 '테이스티 로드'가 대중의 큰 사랑 받았다.
한류스타였던 '욘사마' 배용준과는 지난 2015년 7월 전격 결혼해 한국뿐 아니라 일본 등 아시아권의 커다란 주목을 받았다. 2016년 10월 첫째 아들을 출산했고, 2018년 4월 둘째인 딸을 얻었다.
결혼 후에는 예능 '옥수동 수제자' 이외에는 특별한 작품 활동이 없었다. 박수진이 연예계 활동에 나설 경우 2016년 '옥수동 수제자' 이후 무려 5년 만이다.
[사진 = 박수진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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