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쌈' 신동미, 감동+눈물 자극하는 베테랑 연기 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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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 신동미가 연기내공을 보여줬다.
신동미는 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보쌈-운명을 훔치다'(극본 김지수 박철/연출 권석장 )에 조상궁 역으로 캐스팅돼 시청자들의 몰입을 높이고 있다.
신동미가 연기하는 캐릭터 '조상궁'은 은퇴한 상궁으로 어린 시절부터 옹주인 수경(권유리)을 살뜰하게 보살핀 유모다.
신동미는 권석장 감독과 드라마 '골든타임', '구여친클럽'으로 맺은 인연으로 '보쌈-운명을 훔치다' 출연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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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보쌈' 신동미가 연기내공을 보여줬다.
신동미는 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보쌈-운명을 훔치다'(극본 김지수 박철/연출 권석장 )에 조상궁 역으로 캐스팅돼 시청자들의 몰입을 높이고 있다.
'보쌈-운명을 훔치다'는 생계형 보쌈꾼이 실수로 옹주를 보쌈하며 벌어지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을 그린 로맨스 퓨전 사극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신동미가 연기하는 캐릭터 '조상궁'은 은퇴한 상궁으로 어린 시절부터 옹주인 수경(권유리)을 살뜰하게 보살핀 유모다. 생명의 은인이나 다름없는 수경의 생모 소의 윤 씨와의 인연 때문에 수경의 곁에 머물며 그를 돕게 되는 따뜻한 인물로 감동과 재미를 한꺼번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동미는 권석장 감독과 드라마 '골든타임', '구여친클럽'으로 맺은 인연으로 '보쌈-운명을 훔치다' 출연을 결정했다. 권석장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다양한 캐릭터를 섭렵해온 신동미의 내공이 발휘되며 드라마를 한창 더 풍부하게 만들고 있다. 수경이 사라지자 넋이 나간 채 숨죽여 눈물을 흘리며 가슴앓이하는 모습부터 이이첨(이재용 분)과 벌이는 기싸움으로 팽팽한 긴장까지 고조시키며 극에 재미를 불어넣었다. 최근 방송분에서 수경의 행방을 알게 된 조상궁이 안도의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눈가를 촉촉하게 만들기도 했다.
'보쌈' 4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유료가구 기준 전국 5.5%, 최고 6.4%를 나타내며, 2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속도감 있는 전개와 착착 달라붙는 배우들의 명품 '케미'로 회를 거듭할수록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주 주말 밤 9시 40분 MBN 방송.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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