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측 "미미, 어지럼증·구토 호소..안정 취하는 중" [전문]

[스타뉴스 이덕행 기자]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오마이걸 미미가 컴백 쇼케이스에 불참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자세한 상황을 밝혔다.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SNS 등을 통해 "미미가 건강 문제로 여덟 번째 미니앨범 '디어 오마이걸' 발매 기념 컴백 온라인 쇼케이스에 불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미미는 금일 오전 갑작스러운 어지러움과 구토 증상을 호소하며 현재 회복을 위해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미미의 상태를 전했다.

WM엔터테인먼트는 "향후에도 아티스트의 빠른 회복과 건강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오마이걸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Dear OHMYGIRL(디어 오마이걸)' 쇼케이스를 앞두고 MC 박소현은 "멤버 미미가 건강상의 이유로 쇼케이스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오마이걸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Dear OHMYGIRL'은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하 W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WM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마이걸 미미가 건강 문제로 오늘 참석 예정이었던 여덟 번째 미니앨범 '디어 오마이걸' 발매 기념 컴백 온라인 쇼케이스에 불참하게 되어 안내드립니다.

미미는 금일 오전 갑작스러운 어지러움과 구토 증상을 호소하여 현재 회복을 위해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금일 스케줄은 미미를 제외한 6명의 멤버만 참여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향후에도 아티스트의 빠른 회복과 건강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오마이걸에 대한 변함 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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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