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석, 코로나19 완치 "자가격리 해제 후 일상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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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전동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전동석의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동석 배우는 지난 4월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방역 당국 매뉴얼에 따라 즉각적으로 생활치료 센터에 입소, 최근까지 성실히 치료에 임해왔다"라며 "이에 5월9일 부로 코로나 완치를 통보 받았으며 자가 격리는 해제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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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뮤지컬 배우 전동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전동석의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동석 배우는 지난 4월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방역 당국 매뉴얼에 따라 즉각적으로 생활치료 센터에 입소, 최근까지 성실히 치료에 임해왔다"라며 "이에 5월9일 부로 코로나 완치를 통보 받았으며 자가 격리는 해제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전동석 배우는 현재 건강히 일상으로 복귀했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이번 일로 팬분들을 비롯, 뮤지컬 '팬텀'의 관객 여러분, 그리고 제작사 EMK 뮤지컬컴퍼니, 이외 많은 관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한 마음이며 한마음으로 보내주신 따뜻한 배려는 잊지 못할 것"이라며 "뮤지컬 배우 전동석으로 무대에서 여러분을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전동석과 빅보스 엔터테인먼트는 최선을 다하여 노력할 것임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동석은 지난 4월23일 뮤지컬 '드라큘라' 연습을 함께 해왔던 손준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당일 진단 검사를 진행했다. 당초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지만, 자가격리 기간 중 진행된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당초 전동석은 뮤지컬 '팬텀'에도 출연 중이었지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해당 공연에서도 하차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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