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표절 논란→자숙 중' 홍진영, 매니저 결혼식 축가 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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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진영이 자숙 중 매니저와의 의리를 지켰다.
5월 10일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홍진영은 9일 열린 매니저 결혼식에 참석했다.
홍진영은 지난해 11월 불거진 논문 표절 논란으로 자숙 중이다.
이에 대학연구윤리원 산하 연구진실성위원회는 조사를 거쳐 지난해 12월 홍진영의 석사 논문이 타 논문을 표절한 것이 맞다는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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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홍진영이 자숙 중 매니저와의 의리를 지켰다.
5월 10일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홍진영은 9일 열린 매니저 결혼식에 참석했다. 홍진영은 이날 검은색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축가를 열창했다.
홍진영의 결혼식 참석 사실은 이날 하객들이 촬영해 SNS 상에 올린 사진을 통해 널리 퍼졌다.
해당 매니저는 홍진영과 함께 2018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동반 출연한 매니저다.
홍진영은 지난해 11월 불거진 논문 표절 논란으로 자숙 중이다. 2009년 조선대학교에서 무역학 석사 학위를 받은 홍진영의 석사 논문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가 2008년 발표된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의 ‘한류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종합조사 연구’와 상당한 유사성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기 때문.
이에 대학연구윤리원 산하 연구진실성위원회는 조사를 거쳐 지난해 12월 홍진영의 석사 논문이 타 논문을 표절한 것이 맞다는 결론을 내렸다. 홍진영의 학위는 자동으로 취소됐다.
소속사를 통해 한 차례 표절 의혹을 부인한 홍진영은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자 지난해 11월 6일 공식 SNS를 통해 학위를 반납하겠다며 사과했다.
홍진영은 "어떤 말을 해도 변명으로 보일 수밖에 없어 답답하고 속상하지만 이 또한 내가 책임져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과도한 인용과 인용 누락 의혹에 대해 "당시 관례로 여겨졌던 것들"이라며 "모든 게 내 불찰이고 잘못"이라고 말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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