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수소융합얼라이언스와 맞손.."그린뉴딜 성공 앞장"

박기호 기자 2021. 5. 1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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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그린뉴딜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와 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H2KOREA가 추진 중인 수소 전문기업 육성과 인프라 구축 등의 수소 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그린뉴딜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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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H2KOREA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한은행과 H2KOREA의 K-그린뉴딜 전략적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모습이다. 사진 왼쪽부터 김성복 H2KOREA 단장, 문재도 H2KOREA 회장, 정지호 신한은행 그룹장, 구형회 신한은행 본부장. (사진제공 = 신한은행) © 뉴스1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신한은행이 그린뉴딜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와 손을 잡았다. 신한은행은 수소 전문기업에 성장 단계별 금융·비금융 지원을 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10일 H2KOREA와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H2KOREA 본점에서 ‘K-그린뉴딜 전략적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H2KOREA는 수소 생산과 공급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지난 2월 수소법 시행에 따라 수소산업진흥 전담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H2KOREA가 추진 중인 수소 전문기업 육성과 인프라 구축 등의 수소 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그린뉴딜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 H2KOREA에서 발굴·인증한 수소 전문기업을 위해 성장 단계별 금융지원은 물론 세무·회계·인사·법률 컨설팅 등의 비금융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H2KOREA와의 K-그린뉴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친환경 산업에 대한 투자와 금융지원 등 그린뉴딜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으로 참여, 정부가 추진하는 그린뉴딜 정책의 성공적인 수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goodd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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