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과로로 입원..'오후의 발견' 김호영 스페셜 DJ

박세연 2021. 5. 1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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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과로로 입원했다.

이지혜 소속사 블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지혜가 과로로 인해 주말께 갑자기 컨디션이 안 좋아져 오늘(10일) 입원하게 됐다. 특별한 질병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휴식을 권고 받았다"고 밝혔다.

이지혜의 입원으로 이날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는 김호영이 스페셜 DJ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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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제공|블리스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과로로 입원했다.

이지혜 소속사 블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지혜가 과로로 인해 주말께 갑자기 컨디션이 안 좋아져 오늘(10일) 입원하게 됐다. 특별한 질병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휴식을 권고 받았다"고 밝혔다.

입원에 따른 스케줄 공백 기간은 현재로서 알 수 없는 상황. 휴식 없이 달려온 이지혜는 당분간 휴식과 안정을 취한 뒤 스케줄에 복귀할 예정이다.

이지혜의 입원으로 이날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는 김호영이 스페셜 DJ로 나섰다. 오프닝에서 김호영은 "샵디(이지혜) 목소리가 안 들려서 무슨 일인가 하실 텐데 샵디가 바쁘게 일하느라 컨디션이 조금 안 좋아졌다고 한다. 컨디션 회복하고 돌아올 때까지 청취자분들에게 익숙한 제가 자리를 채워드리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호영은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텐데 이지혜 씨가 컨디션을 회복할 때까지 제가 진행을 맡게 됐으니 많은 양해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이지혜 씨가 에너지를 채워서 돌아올 때까지 청취자들과 신나게 놀아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지혜는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DJ를 비롯해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등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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