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승희 "지난 겨울,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꽃 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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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의 승희가 지난 겨울 겪은 어려움을 털어놨다.
말 그대로 '봄'을 맞았던 오마이걸 멤버들은 찾아온 봄과 그동안 겪었던 겨울을 떠올리며 솔직한 생각들을 전했다.
승희는 "오마이걸의 겨울은 매일매일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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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오마이걸의 승희가 지난 겨울 겪은 어려움을 털어놨다.
오마이걸(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아린, 비니)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디어 오마이걸’(Dear OHMYGIRL)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0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행사 진행은 배우 박소현이 맡았다.
지난해 ‘살짝 설렜어’(Nonstop)과 ‘돌핀’(Dolphin)으로 2연타 히트에 성공한 오마이걸은 음원 차트 올킬을 비롯해 음악방송 8관왕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가온차트 플래티넘 인증 리스트를 포함, 다양한 시상식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말 그대로 ‘봄’을 맞았던 오마이걸 멤버들은 찾아온 봄과 그동안 겪었던 겨울을 떠올리며 솔직한 생각들을 전했다.
유아는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우리 오마이걸을 알아봐 주시고, 음악도 사랑해주시고, 관심을 주셨다. 봄날에 꽃이 활짝 피면 많은 분들이 예쁘게 봐주시지 않나. 꽃이 된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했다.
이어 “겨울이란 어떻게 생각하면 자신과의 싸움이 깊었던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이 인정해주는 어떤 사람이 아니더라도 스스로가 자신을 믿고 나아가는 과정이 찬란했지만, 아직은 추운 겨울 같아서 기억에 남는다. 겨울이 다시 올 수 있으니 그 마음을 잊지 않고 열심히 하는 오마이걸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승희는 “오마이걸의 겨울은 매일매일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그는 “춥고 시리지만 눈 속에서도 꽃을 피우는 강한 시기인 것 같다”라고 봤다.
또 승희는 “지난 겨울 동안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꾸준히 꽃을 피우고 있었다. 첫눈과 함박눈을 맞으며 위로와 기쁨을 받았다”라며 “사실 봄이 우리한테 왔는지 정확히 모르겠다. 하지만 지금도 그 봄을 향해서 꾸준히 노력하고 걸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WM엔터테인먼트]
승희 | 오마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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