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시장 인수위 역할 부산미래혁신위 해단

김선호 2021. 5. 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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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의 인수위원회 겸 싱크탱크 역할을 해온 부산미래혁신위원회가 한 달여 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백서를 펴냈다.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하태경 미래혁신위원장 등 혁신위원 46명, 김선조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미래혁신위가 제안한 '그린스마트 도시' 비전은 내가 생각해 온 이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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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혁신과제 147건 담은 백서 발간
10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부산미래혁신위원회 회의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의 인수위원회 겸 싱크탱크 역할을 해온 부산미래혁신위원회가 한 달여 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백서를 펴냈다.

미래혁신위는 10일 오후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해단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하태경 미래혁신위원장 등 혁신위원 46명, 김선조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미래혁신위는 지난달 12일부터 3주간의 활동 내용과 성과가 담긴 백서를 부산시에 전달했다.

백서에는 인공지능(AI)·청년·국제화 분야 등 미래혁신위가 확정해 제안한 40여개 미래혁신 과제가 담겼다.

미래혁신위는 '부산 먼저 미래로,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이라는 박형준 부산시정의 도시 비전과 6개 도시목표와 이와 연계한 혁신과제 147건도 부산시에 제안했다.

부산시는 미래혁신위 제안을 검토해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미래혁신위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송철호 울산시장을 포함해 권영진 대구시장 등을 초청해 강연하는 등 동남권을 넘어 영남권 초광역 경제벨트 조성 협력 기반을 끌어내기도 했다.

박 시장은 "미래혁신위가 제안한 '그린스마트 도시' 비전은 내가 생각해 온 이상"이라고 말했다.

하태경 위원장은 박형준 시장 출범 6개월이 되는 시점에 혁신위 제안 과제를 중간 점검할 계획이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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