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오늘(10일) 과로로 입원→'오발' 김호영 대체 DJ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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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샵 출신의 가수이자 방송인 이지혜가 과로로 입원했다.
10일 이지혜가 DJ를 맡고 있는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는 스페셜 DJ 김호영이 오프닝을 열었다.
이지혜는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DJ를 비롯해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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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그룹 샵 출신의 가수이자 방송인 이지혜가 과로로 입원했다.
10일 이지혜가 DJ를 맡고 있는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는 스페셜 DJ 김호영이 오프닝을 열었다.
김호영은 "샵디(이지혜) 목소리가 안 들려서 무슨 일인가 하실 텐데 샵디가 바쁘게 일하느라 컨디션이 조금 안 좋아졌다고 한다. 컨디션 회복하고 돌아올 때까지 청취자분들에게 익숙한 제가 자리를 채워드리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텐데 이지혜 씨가 컨디션을 회복할 때까지 제가 진행을 맡게 됐으니 많은 양해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이지혜 씨가 에너지를 채워서 돌아올 때까지 청취자들과 신나게 놀아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지혜 소속사 블리스엔터테인먼트는 스포츠투데이에 "오늘 갑자기 컨디션이 안 좋아져 과로로 입원하게 됐다"며 "언제까지 스케줄 공백이 생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DJ를 비롯해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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