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빈 구내식당"..현대그린푸드, 1Q 영업익 222억 전년比 28.4%↓(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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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의 단체급식·식자재 유통 계열사 현대그린푸드가 1분기 다소 저조한 성적표를 내놨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확산하면서 회사 구내식당 등 단체급식이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현대그린푸드 측은 단체급식사업 영업일수가 전년 동기보다 2일 짧았고, 재택근무 확대·정부 거리두기 지침 등 방역지침 강화 영향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신규사업 확대로 인한 인건비, 판촉광고비, 물류비 등 판관비 증가도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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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의 단체급식·식자재 유통 계열사 현대그린푸드가 1분기 다소 저조한 성적표를 내놨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확산하면서 회사 구내식당 등 단체급식이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그린푸드의 1분기 영업이익은 222억37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8.4% 감소한 것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89% 감소한 8272억7600만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1.7% 감소한 363억10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현대그린푸드 측은 단체급식사업 영업일수가 전년 동기보다 2일 짧았고, 재택근무 확대·정부 거리두기 지침 등 방역지침 강화 영향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신규사업 확대로 인한 인건비, 판촉광고비, 물류비 등 판관비 증가도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현대리바트의 실적 부진도 악재로 작용했다. 현대그린푸드는 현대백화점과 현대리바트, 현대드림투어, 현대홈쇼핑 등이 지분을 갖고 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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