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매일 택배를 뜯는다' 딘딘 트러플, 와인, 골프로 플랙스한 사생활 전격 공개

철없는 금수저? NO! 이젠 능력 있는 '영 앤 리치'.. 화려하고 럭셔리한 딘딘의 쇼핑리스트 大공개
나일택 연애 조작단에 시그널 포착.. 쇼핑리스트로 본 딘딘의 연애사 "잘 안 됐어요" 고백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EVERY 1 ‘나는 매일 택배를 뜯는다‘에서는 5회 특별 게스트로 연예계 대표 절친 슬리피&딘딘이 출연해 찐친 케미를 선보였다.

‘나는 매일 택배를 뜯는다‘는 게스트 쇼퍼의 의뢰에 맞춰 다양한 아이템을 추천하는 셀럽들의 본격 쇼핑 배틀 토크쇼로, 오는 11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몰래 찾아온 손님, 슬리피와 딘딘이 게스트로 등장해 7살 차이가 무색한 진한 우정은 물론 상반된 매력까지 선보였다.

한때 ‘철없는 금수저’로 불리던 딘딘은 ‘영 앤 리치’ 느낌으로 변신해 “저도 버니까 쓰죠!”라며 쇼핑 플랙스로 가득한 ‘역대급 쇼핑 리스트’를 최초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딘딘은 그 어느 때보다 부내 나는 쇼핑 리스트를 최초 공개했다. 트러플 감자칩, 고가의 슈박스 뿐만 아니라 커피 캡슐 200개, 와인 70병, 골프공 70개 등 한 번에 많은 양을 사야 작성이 풀리는 성미를 고백했다. 이에 보다 못한 MC들은 “즐기는 건 알겠는데 네가 맛을 알아? 왜 자꾸 고가로 가는 거야? 허세야 뭐야?”라며 딘딘을 추궁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더해 딘딘은 쇼핑 리스트뿐 아니라 배달 음식 리스트도 공개했다. 혼자 먹기엔 다소 고가의 음식들과 값비싼 디저트로 점철된 리스트를 본 3MC는 ‘나일택‘ 연애조작단으로 변신, 딘딘을 추궁하기 시작했다. 견디다 못한 딘딘은 “잘 안 됐어요”와 함께 직접 배달리스트를 보며 연애사를 실토했다는 후문. 딘딘의 연애 기승전결이 담겨 있는 쇼핑리스트는 오는 화요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쇼핑리스트로 보는 우정과 사랑, 연예계 대표 찐친 슬리피&딘딘의 케미는 오는 11일 화요일 밤 12시 MBC EVERY 1 '나는 매일 택배를 뜯는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