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7년차 걸그룹, 데뷔 때와 마음가짐 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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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이 7년차 걸그룹이 된 소회를 밝혔다.
이날 비니는 7년차 걸그룹으로의 소회를 묻는 질문에 "우선은 데뷔 때보다는 내외적으로 성숙해진 것 같다. 음악에 대한 이해도도 예전과 달라졌다"고 말했다.
또한 아린은 "데뷔 앨범 때와 지금은 멤버들의 마음가짐이 달라진 것 같다. 예전에는 오마이걸로 데뷔를 하는 것만이 목표였다면 지금은 우리를 응원해 주는 팬들을 생각하고 무대를 한다는 점이 다른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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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이 7년차 걸그룹이 된 소회를 밝혔다.
10일 오후 4시 오마이걸(OH MY GIRL)의 여덟 번째 미니 앨범 [Dear OHMYGIRL] 미디어 쇼케이스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됐다.
이날 비니는 7년차 걸그룹으로의 소회를 묻는 질문에 "우선은 데뷔 때보다는 내외적으로 성숙해진 것 같다. 음악에 대한 이해도도 예전과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비니는 "우리가 하는 일에서도 조금 더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다른 점이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천천히 나아가는 그룹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또한 아린은 "데뷔 앨범 때와 지금은 멤버들의 마음가짐이 달라진 것 같다. 예전에는 오마이걸로 데뷔를 하는 것만이 목표였다면 지금은 우리를 응원해 주는 팬들을 생각하고 무대를 한다는 점이 다른 것 같다"고 답했다.
이번 앨범에는 오마이걸표 댄스팝의 정수를 보여줄 타이틀곡 'DUN DUN DANCE'를 비롯해 'Dear you (나의 봄에게)', '나의 인형 (안녕, 꿈에서 놀아)', 'Quest', '초대장', 'Swan' 등총 6 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타이틀곡 'DUN DUN DANCE'는 Nu-Disco 스타일의 곡으로 FUNK와 TRAP으로 오가는 비트 위에 다이내믹한 변화가 있는 멜로디와 랩, 재치 있는 챈트가 듣는 내내 즐거운 곡이다. 신나는 듯하지만 아련함과 애틋함이 있는 멜로디와 가사가 인상적이다.
YTN Star 곽현수 기자(abroad@ytnplus.co.kr)
[사진제공=WM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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