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마당' 박명수·이금희·이말년, 호구 주제 난장 토론..웃음 폭탄 [TV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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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마당'이 베일을 벗는다.
'거침마당'에서는 첫 번째 토론 주제인 '착하면 호구되는 세상, 그 탈출법은?'이라는 일상의 주제에 대해, MC들과 시민 자객들의 끊임 없는 호구 인증 토크가 이어지며 웃음 폭탄을 선사할 예정.
'거침마당' 첫 번째 토론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박명수, 이금희, 이말년 세 사람은 거친 입담을 자신하며, 살면서 호구가 안 되어 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라는 멘트로 말문을 열고 본격 주제 토론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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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거침마당'이 베일을 벗는다.
10일 오후 첫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거침마당'에서 '호구'를 주제로 한 기상천외한 와장창 난장 토론이 시작된다.
박명수, 이금희, 침착맨 이말년 세 MC의 '케미'와 함께 즉석에서 SNS 라이브로 참여하는 시청자들의 거친 입담이 눈길을 끌 '거침마당'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거침마당'에서는 첫 번째 토론 주제인 '착하면 호구되는 세상, 그 탈출법은?'이라는 일상의 주제에 대해, MC들과 시민 자객들의 끊임 없는 호구 인증 토크가 이어지며 웃음 폭탄을 선사할 예정.
'거침마당' 첫 번째 토론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박명수, 이금희, 이말년 세 사람은 거친 입담을 자신하며, 살면서 호구가 안 되어 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라는 멘트로 말문을 열고 본격 주제 토론을 시작한다. 호구가 돼 본 경험이 있냐는 이금희 질문에 박명수는 평생을 호구로 살아왔다"며 사진 찍을 때도 정면으로 찍지 못하고, 비스듬히만 찍으며 호구가 됐고 면접 시험이나 알바 자리를 구할 때도 '알바 구함' 문구를 보고 들어가면 구했다고 하고 본인을 뽑아주지 않으면서, 모집 공고는 계속 붙어있었다는 웃픈 경험을 토로한다.
세 MC 못지 않은 시민 자객들의 과감한 입담도 눈과 귀를 사로 잡는다. 박명수는 SNS 라이브로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눈과 입을 가리고 하고 싶은 얘기를 다 하면 된다며 기존 토론 프로그램의 시민 논객 대신 시민 자객들이라는 별명을 선사한다.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까지 시민 자객들의 호구 인증 릴레이 토크가 계속되던 중, 침착맨 이말년의 라이브 방송을 즐겨 본다는 시민 자객이 이말년 인터넷 방송 팬으로서의 경험을 고백하자 이말년은 "그럼 제 인터넷 방송을 보는게 호구라는 의미냐"며 웃음 폭탄을 던지기도.
데뷔 32년만에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하는 이금희의 예능 신고식도 눈길을 끌 예정이다. 미용실에서 호구 잡히지 않는 법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박명수와 이말년의 엉뚱한 지도 아래 하이톤으로 버럭하는 방법을 따라한 이금희는 "태어나서 이런 목소리로 말 해본 것은 처음"이라고 고백하는 등 예능 신고식을 톡톡히 치른다. 하지만 여기에 반전으로, 계속해서 엉뚱한 호구 탈출 솔루션을 내놓는 이말년에게 "직장 생활 안 해봤죠?"라며 거침 없는 멘트를 선사해 생각지도 못한 웃음을 유발한다. 또 박명수의 갖은 구박에도 뻔뻔하게 이어가는 이금희의 '아침마당' 스타일 자동 진행 멘트를 지켜보는 것도 웃음 유발 포인트가 될 예정.
'거침마당'은 '겉바속촉' 박명수, '예능 신생아' 이금희, '프로뇌절꾼' 침착맨 이말년 등 대한민국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프로 입담꾼'들이 만들어 가는 신개념 난장 토론 예능이다. 일상 속의 시시콜콜한 주제를 놓고 세 사람이 끝없는 난장 토론을 펼쳐내며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 여기에 즉석 SNS 라이브를 시민 자객들도 참여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리얼한 난장 토론을 만들어 생동감 넘치는 웃음과 재미를 전한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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