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명품 보는 동안 배 안고파, 내 마음속 1등은 물욕"(욕망티비)

서지현 2021. 5. 1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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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이 물욕 끝판왕 면모를 자랑했다.

5월 9일 유튜브 채널 박지윤의 욕망 티비에 '샤넬인 제주 근데 이제 귤 나라 맛집에서 오마카세를 곁들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지윤은 지인과 함께 제주도에 위치한 샤넬 매장을 찾았다.

박지윤은 "오늘 첫 끼다. 솔직히 샤넬 보는 동안 배가 하나도 안 고팠다. 물욕과 식욕은 같은 흐름일 거다"라며 "솔직히 고백하면 물욕이 1등이다. 물욕이 채워진다면 안 먹어도 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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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박지윤이 물욕 끝판왕 면모를 자랑했다.

5월 9일 유튜브 채널 박지윤의 욕망 티비에 '샤넬인 제주 근데 이제 귤 나라 맛집에서 오마카세를 곁들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지윤은 지인과 함께 제주도에 위치한 샤넬 매장을 찾았다. 박지윤은 "카드 가져왔지?"라며 "요즘 서울은 줄 서고 난리라던데 상대적으로 한산한 제주는 웨이팅이 적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지윤은 빈손으로 매장을 나와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에 대해 "카드를 안 들고 왔다"며 "그나마 아예 지갑도 놓고 올뻔했는데… 제일 한도 높은 카드가 없더라"고 고백해 '웃픔'을 안겼다.

결국 박지윤은 샤넬을 포기한 채 지인과 찻집을 찾았다. 박지윤은 "오늘 첫 끼다. 솔직히 샤넬 보는 동안 배가 하나도 안 고팠다. 물욕과 식욕은 같은 흐름일 거다"라며 "솔직히 고백하면 물욕이 1등이다. 물욕이 채워진다면 안 먹어도 된다"고 털어놨다.

또한 박지윤은 "집에 모아놓은 명품 쇼핑백이 많다"며 "에르메스는 가성비가 좋다. 가방은 비싸지만 접시 하나만 사도 박스가 온다. 그걸 모으면 쌓아놓을 수 있다"고 뜻밖의 '꿀팁'을 공개했다.

끝으로 박지윤은 지인과 함께 초밥집을 찾아 코스 요리를 즐기며 알찬 하루를 마무리지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박지윤의 욕망티비')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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