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강재준과 부부싸움, 홍윤화의 메치기로 화해"

성유민 인턴 2021. 5. 10. 16: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이은형과 홍윤화가 부부싸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이은형과 홍윤화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홍윤화는 "이은형 씨가 녹화 도중에 부부싸움을 해서 화가 안 풀렸다고 몇 번 더 메쳐달라고 요청을 해서 세 번 더 메친 적이 있다. 그래서 두 사람이 화해를 하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사진 =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캡처) 2021.05.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성유민 인턴 기자 = 개그우먼 이은형과 홍윤화가 부부싸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이은형과 홍윤화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은형은 "남편 강재준과 싸우고 화해하지 않은 상황에서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한 적이 있다. 홍윤화 씨가 강재준을 메치는 설정이 나왔는데 한 번 더 했으면 하는 마음이 생기더라"고 털어놨다.

홍윤화는 "이은형 씨가 녹화 도중에 부부싸움을 해서 화가 안 풀렸다고 몇 번 더 메쳐달라고 요청을 해서 세 번 더 메친 적이 있다. 그래서 두 사람이 화해를 하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은형은 "싸우면 무대 위에서 푼다. 지금은 다시 꽁냥꽁냥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윤화 역시 남편 김민기와 부부싸움을 할 때가 있다며 "싸우고 나서 서로 막말을 하지 않기 위해 서로를 '용사'와 '여왕님'으로 부르기로 했다. 한 번 해본 적이 있는데 웃으면서 끝나게 되더라"고 털어놨다.

☞공감언론 뉴시스 ymsu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