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청백전' 영탁X장민호, 돼지 씨름서 괴력 발산 [TV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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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청백전' 영탁, 장민호가 최종 우승팀 결정을 앞두고 '돼지 씨름' 대결에 돌입한다.
11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청백전'에서는 '돼지 씨름'으로 맞붙는 영탁과 장민호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영탁, 정동원, 장민호가 MC 이찬원을 응원하기 위해 특급 지원군으로 등장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영탁과 형제의 난을 벌이게 된 장민호가 숨겨왔던 괴력을 꺼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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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화요청백전' 영탁, 장민호가 최종 우승팀 결정을 앞두고 '돼지 씨름' 대결에 돌입한다.
11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청백전'에서는 '돼지 씨름'으로 맞붙는 영탁과 장민호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영탁, 정동원, 장민호가 MC 이찬원을 응원하기 위해 특급 지원군으로 등장했다. 당시 영탁은 특수 제작한 발가락 양말까지 동원하며 승부사 면모를, 정동원은 귀여운 매력으로 대활약했다. 장민호는 온몸을 불사르는 열정으로 시선을 끌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영탁과 형제의 난을 벌이게 된 장민호가 숨겨왔던 괴력을 꺼내 보였다. 장민호는 앉아서 중심 잡기도 힘든 상황에서 김수찬을 시원하게 장외로 밀어내는 것은 물론, 상대팀 최강자들을 줄줄이 무너뜨리며 백팀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
그런가 하면 이만기, 김재엽의 승부도 펼쳐졌다.줄이 거의 끊어질 듯 노장 파워를 보였던 두 사람 중 힘 대결의 승자가 결정됐다. '컨디션은 일시적이지만, 클라스는 영원하다'는 말을 증명해낸 전설적인 스포츠 선수들의 대결이 과연 어떻게 끝을 맺을지,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은 "'형제의 난'부터 '노장 파워 대결'까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결과가 속출했다"며 "마지막까지 얼굴과 몸을 내던진 선수단의 활약을 본 방송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날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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