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오마이걸 "신곡 부담감 있지만..터닝 포인트 될 것"

공미나 기자 2021. 5. 1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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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이 지난 앨범 성공 후 컴백에 부담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오마이걸은 10일 오후 4시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여덟 번째 미니 앨범 'Dear OHMYGIRL'(디어 오마이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4월 발표한 일곱 번째 미니앨범 'NONSTOP'(논스톱) 이후 약 1년 1개월 만의 신보다.

오마이걸은 이날 오후 6시 여덟 번째 미니 앨범 'Dear OHMYGIRL'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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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그룹 오마이걸이 지난 앨범 성공 후 컴백에 부담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오마이걸은 10일 오후 4시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여덟 번째 미니 앨범 'Dear OHMYGIRL'(디어 오마이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4월 발표한 일곱 번째 미니앨범 'NONSTOP'(논스톱) 이후 약 1년 1개월 만의 신보다.

지난해 오마이걸은 '살짝 설렜어(Nonstop)'와 'Dolphin(돌핀)'으로 음원 차트 올킬은 물론 음악방송 8관왕을 차지하는 기록을 썼다. 또 두 곡 모두 누적 음원 스트리밍 1억을 돌파해 가온차트 플래티넘 인증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대세 걸그룹으로 발돋움했다.

지난 앨범의 성공 이후 컴백에 부담감도 적지 않았을 터. 지호는 "신곡에 대한 부담감도 있었지만, 앞으로 더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고민이 많았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곡 'DUN DUN DANCE'(던 던 댄스)에 대해 "급격한 변화를 보여드리기보다는 '살짝 설렜어' 'DOLPHIN' 같은 밝은 에너지를 보여드리려 했다"며 "이번 곡이 저희에게 또 다른 터닝 포인트가 될 것 같아서 기대가 많이 된다"고 말했다.

아린도 "부담감이 없었다면 거짓말이지만, 최대한 마음 편하게 즐기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무대 위에서 멤버 간 케미를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오마이걸은 이날 오후 6시 여덟 번째 미니 앨범 'Dear OHMYGIRL'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미니 7집 'NONSTOP'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DUN DUN DANCE'를 비롯해 'Dear you (나의 봄에게)', '나의 인형 (안녕, 꿈에서 놀아)', 'Quest', '초대장', 'Swan' 등 국내 외 히트 메이커들이 함께 작업한 6개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DUN DUN DANCE'는 밝고 경쾌하면서도 아련함과 애틋함이 묻어나 누 디스코 타일의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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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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