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소부장 펀드 심사, 유안타인베스트 등 6개사 통과

황두현 2021. 5. 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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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은행은 '소재·부품·장비 분야 투자 전용 블라인드 펀드(2차)' 위탁운용사 선정 서류심사 결과, 지원한 16개 운용사 중 6개사가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소부장 관련 기업과 반도체 기업에 집중 투자될 예정으로, 1개 펀드는 SK하이닉스와 수출입은행이 지정출자자로 참여하는 반도체 전용 펀드로 조성된다.

한편, 산은은 3월말까지 1차 사업에 6485억원규모의 펀드 조성을 끝냈으며, 유망 소부장기업에 대한 3408억원의 투자를 실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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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운용사 중 6개사 통과
일반 분야 4개·반도체 분야 2개
2차 서류심사 통과 운용사 (산업은행 제공)

한국산업은행은 '소재·부품·장비 분야 투자 전용 블라인드 펀드(2차)' 위탁운용사 선정 서류심사 결과, 지원한 16개 운용사 중 6개사가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일반 부문을 통과한 곳은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 ▲유안타인베스트먼트 ▲티에스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킹고투자파트너스다. 반도체 부문은 ▲미래에셋벤처투자&위벤처스 ▲유티씨인베스트먼트&피앤피인베스트먼트다.

산은은 현장실사, 구술심사를 거쳐 최종 3개의 위탁운용사를 5월말까지 선정한 뒤, 올해 안에 3000억원규모의 블라인드 펀드 조성과 집행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2차 소부장 펀드 출자사업은 500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 추진을 위해 정책자금 2700억원이 출자하는 내용이다. 소부장 관련 기업과 반도체 기업에 집중 투자될 예정으로, 1개 펀드는 SK하이닉스와 수출입은행이 지정출자자로 참여하는 반도체 전용 펀드로 조성된다.

한편, 산은은 3월말까지 1차 사업에 6485억원규모의 펀드 조성을 끝냈으며, 유망 소부장기업에 대한 3408억원의 투자를 실행했다.

황두현기자 ausur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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