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핑킹가위로 자른 머리? NO, 청담동에 아이돌 다니는 곳" (공부왕찐천재)

송오정 2021. 5. 1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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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이 구독자 50만 달성을 앞두고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5월 9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상상초월 50만과 100만 공약까지 던진 홍진경의 한수(헤어정보,스터디윗미)'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절에서 스터디윗미 영상 촬영하는 것으로 분위기가 잡히자, 홍진경은 "100만 구독자 공약도 미리 하겠다"라며 "셋이서 동굴로 들어가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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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홍진경이 구독자 50만 달성을 앞두고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5월 9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상상초월 50만과 100만 공약까지 던진 홍진경의 한수(헤어정보,스터디윗미)'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는 라이브 방송 편집본으로 홍진경, 그리, 남창희는 팬들과 다양한 질문을 주고받았다.

남창희는 "이발소 정보를 알려달라"는 댓글과 "머리 팽킹가위(핑킹가위)로 잘랐느냐"란 질문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홍진경은 "나름 청담동에 아이돌 오는 곳에서 자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독자 50만 기념으로 원하는 공약이 있냐는 질문에 팬들은 '서울대에서 강의 듣고 질의응답하기', '투다리에서 사주보기', '머리 밀고 템플스테이' 등등 재미난 제안을 쏟아냈다.

절에서 스터디윗미 영상 촬영하는 것으로 분위기가 잡히자, 홍진경은 "100만 구독자 공약도 미리 하겠다"라며 "셋이서 동굴로 들어가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만장굴 같은 곳에 셋이 들어가서 10시간 (스터디윗미 촬영)하겠다. 혼자서는 못 죽는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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