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희열' 유희열 "시즌3 원동력? 시대 변해도 여전한 대화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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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힘을 보여줄 토크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대화의 희열 시즌3'(연출 신수정)이 온다.
10일 '대화의 희열 시즌3'이 오는 13일 첫 방송 날짜를 알린 가운데 MC들 유희열, 김중혁, 신지혜, 이승국에게 시즌3까지 올 수 있던 원동력, 프로그램만의 매력 포인트 등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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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대화의 희열 시즌3'이 오는 13일 첫 방송 날짜를 알린 가운데 MC들 유희열, 김중혁, 신지혜, 이승국에게 시즌3까지 올 수 있던 원동력, 프로그램만의 매력 포인트 등을 들어봤다.
먼저 리더와도 같은 존재, 유희열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이 프로그램을 기다려주신 시청자분들과 지난 시즌 동안 출연해 주신 게스트분들의 면면이 가장 큰 힘이라고 생각한다"며 "비슷한 형태의 프로그램들도 생겨나고, 그 사이 사회 분위기도 많이 바뀌었지만, '대화의 힘'은 여전히 존재할 거라 믿는다. 시청률이라는 굴레를 벗어나 한 사람이 하고 싶은 말을 충분히 할 수 있고, 그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프로그램으로 기억되기를 희망한다"라며 바람을 드러냈다.
시즌1부터 함께한 김중혁 작가는 "게스트들의 진실한 이야기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다. 한 사람의 인생 전체를 차근차근 보여주는 프로그램은 많지 않다. 모든 게 빨리 바뀌고 차분히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있지 못하는 '속도의 사회'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귀하다고 여겨준 것 같다. 녹화 전 '시대가 바뀌었는데, 대화의 희열 프로그램의 가치가 유효할까?' 질문을 던지며 시작했는데, 끝나고 나니 '여전히 유효할 뿐 아니라 더욱 필요한 시대가 된 것 같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신지혜 기자는 뉴스 현장과는 다른 '대화의 희열' 현장만의 매력을 꼽았다. "뉴스는 '1분 50초'의 세계다. 하지만 '대화의 희열'은 한 편을 위해 적어도 6시간은 게스트와 대화를 나눈다. 분초를 다투는 취재 경쟁에서 찾기 어려운 진한 감정을 느낄 때가 많다. '대화의 희열'이기에 가능한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이 프로그램을 하며) 관찰자를 넘어서 게스트에게 진심으로 공감해야 대화의 '희열'을 느낄 수 있다는 것, 게스트와의 '교감' 등 많은 것을 배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새롭게 합류한 유튜버 이승국은 유튜브 환경과는 다른 '대화의 희열'의 매력점으로 "(MC들의) 4가지 시선으로 진행되는 대화"를 꼽았다. 그는 "유튜브는 제작 효율과 짧은 러닝타임의 특성상 토크 영상을 만들어도 진행자는 최소화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대화의 희열'은 완전히 다른 영역에서 활동해온 네 사람이 게스트 한 명에게 각자의 방식으로 집중할 수 있더라. 자유가 허락된 네 가지 시선에서 던져지는 흥미로운 질문과 해석들, 또 반대로 그 시선들이 게스트의 어떤 말에 공감하는 순간들이 큰 매력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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