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1분기 영업익 7064억 원..전년비 736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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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는 올해 1분기 706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GS의 영업이익이 지난해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대규모 적자를 낸 GS칼텍스의 회복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GS칼텍스는 지난해 1분기 코로나19 영향으로 영업손실 1조318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에는 6326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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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분기와 비교하면 153% 증가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GS는 올해 1분기 706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지난해 동기보다 7365.6%, 전분기보다 152.5%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4조2846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17.3% 늘었다.
순이익은 5846억 원을 기록, 흑자로 돌아섰다.
㈜GS의 영업이익이 지난해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대규모 적자를 낸 GS칼텍스의 회복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GS칼텍스는 지난해 1분기 코로나19 영향으로 영업손실 1조318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에는 6326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GS 관계자는 "GS칼텍스는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관련 이익과 석유화학 제품 및 윤활기유 스프레드 개선으로 호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또 발전 자회사들의 실적도 전반적으로 개선되면서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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