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드디어 연예인 차 생겼다, 이게 꿈이냐 생시냐" 감격

2021. 5. 1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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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행복한 순간을 공유했다.

10일 장영란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꺄 드디어 차가 나왔다. 그동안 고생한 보람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차야, 앞으로 잘 부탁해"라는 글과 "#뚜껑달린차그램 #연예인차그램" 등의 해시태그를 달며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영상 속 장영란은 새롭게 타고 다닐 차와 첫 만남을 가졌다. 장영란은 눈을 가리고 건물 밖으로 나서며 "그동안 고생한 만큼, 나의 애마다. 너무 떨린다"며 "이게 진짜 꿈이냐 생시냐"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카운트다운에 맞춰 눈을 뜬 장영란은 크게 감탄하며 "내 차 맞아?"라고 소리치며 감격했다.

이에 배우 진태현은 '엄지'를 날리며 축하했다. 네티즌 또한 "언니 잘 되는 모습보니 제가 다 기뻐서 코끝이 찡해지네요", "꽃길만 걸으세요 영란 언니"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 물결을 이어갔다.

장영란은 웹 예능 '네고왕'의 MC를 맡아 진정성과 재미를 모두 잡은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잡았다. 특히 스태프와 주변 사람을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눈물과 감동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사진 = 장영란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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