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오브 더 데드' 잭 스나이더 감독 "'새벽의 저주'와 달라, 좀비 세계관 구축"

최혜진 기자 2021. 5. 10. 1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미 오브 더 데드' 잭 스나이더 감독이 전작인 '새벽의 저주'와의 차이점을 밝혔다.

6일 넷플릭스 영화 '아미 오브 더 데드'(감독·제작 잭 스나이더)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영화 '새벽의 저주' '300'을 연출했던 잭 스나이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날 잭 스나이더 감독은 "'새벽의 저주'와 비교해 보면 비슷한 부분도 있지만, 이번엔 제가 촬영 감독을 맡았다. 그래서 조금 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잭 스나이더 감독 / 사진=넷플릭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아미 오브 더 데드' 잭 스나이더 감독이 전작인 '새벽의 저주'와의 차이점을 밝혔다.

6일 넷플릭스 영화 '아미 오브 더 데드'(감독·제작 잭 스나이더)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잭 스나이더 감독은 화상 인터뷰를 통해 참석했다.

'아미 오브 더 데드'는 좀비가 점거한 도시로 변해버린 라스베이거스로 잠입해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용병 조직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새벽의 저주' '300'을 연출했던 잭 스나이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날 잭 스나이더 감독은 "'새벽의 저주'와 비교해 보면 비슷한 부분도 있지만, 이번엔 제가 촬영 감독을 맡았다. 그래서 조금 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는 카메라를 직접 손에 쥐고 생생한 경험을 했다. '새벽의 저주' 촬영도 즐거운 경험이었지만 이번 영화는 과정 자체에서도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저와 영화의 연결고리를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또한 다른 좀비물과의 차이점을 밝히기도 했다. 잭 스나이더 감독은 "'많은 부분이 다르지만 가장 큰 차별점은 제가 처음부터 좀비 세계관을 만들었다는 것"이라며 "'새벽의 저주' 같은 경우는 다른 원작을 기반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아미 오브 더 데드'는 오는 21일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