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오브 더 데드' 잭 스나이더 "내 카메오 장면, 100번쯤 보면 찾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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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 오브 더 데드'의 잭 스나이더 감독이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집중해서 찾으면 저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귀띔했다.
영화 '아미 오브 더 데드'를 연출한 잭 스나이더 감독은 6일 오전 10시 15분에 진행된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영화에 숨겨져 있는 이스터 에그와 감독의 카메오 출연 관련 질문에 긍정하며 이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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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아미 오브 더 데드'의 잭 스나이더 감독이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집중해서 찾으면 저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귀띔했다.
영화 '아미 오브 더 데드'를 연출한 잭 스나이더 감독은 6일 오전 10시 15분에 진행된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영화에 숨겨져 있는 이스터 에그와 감독의 카메오 출연 관련 질문에 긍정하며 이같이 답했다.
잭 스나이더 감독은 "100번 정도 보시면 저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좀 어렵긴 할 텐데 열심히 보면 볼 수 있다. 제가 카메라로 촬영을 하는 장면이고, 좀비로 나오진 않는다. 거울에서 제가 반사된 걸 찾아볼 수 있다"며 "원래는 지울까 했지만 그대로 두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스터 에그가 몇 개 더 있다. 하나는 오프닝에서 열심히 보면 찾을 수 있다. 첫 2~3컷에서 나오고 하늘에서 볼 수 있다. 어디에서 좀비가 오는 지에 대한 것이다. 아마 51구역에서 올 것인데 거기서 트럭을 타고 있는 캐릭터들이 대화를 한다. 그 맥락을 보면 좀비가 어디서 왔는지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가 만들고 있는 프리퀄을 기대하시길 바란다. 실망하지 않으실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아미 오브 더 데드'는 좀비가 점거한 도시로 변해버린 라스베이거스로 잠입해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용병 조직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잭 스나이더 감독이 '새벽의 저주'를 완성시킨 직후부터 17년 간 구상한 이야기다. 전형적이지 않은 새로운 유형의 좀비를 보여주며 충격을 전할 예정이다.
'아미 오브 더 데드'는 오는 2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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