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강남역 빌딩 203억원에 매각..7년 만에 71억 시세차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태희가 서울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빌딩을 7년 만에 매각해 71억원의 시세차익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는 부동산업계의 말을 빌려 김태희가 2014년 6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빌딩을 132억에 매입했고, 약 7년이 지난 올해 3월 25일 203억원에 매각했다고 보도했다.
김태희와 남편인 가수 겸 배우 비는 이 밖에 한남동, 청담동 등지에 400억원대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김태희가 서울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빌딩을 7년 만에 매각해 71억원의 시세차익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는 부동산업계의 말을 빌려 김태희가 2014년 6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빌딩을 132억에 매입했고, 약 7년이 지난 올해 3월 25일 203억원에 매각했다고 보도했다. 매입, 매각액만 따지면 약 71억원의 시세차익이 발생한다.
해당 건물은 강남역 3번 출구에서 도보 2~3분 거리의 초역세권에 위치해있다. 김태희는 개인 명의로 매입 후 2018년 12월 소유권을 자신이 설립한 부동산임대업 법인으로 이전해 빌딩 수익을 관리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희는 앞서 코로나19 시국으로 인한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해당 건물의 임차인들에게 임대료 50%를 감면해준 바 있다.
김태희와 남편인 가수 겸 배우 비는 이 밖에 한남동, 청담동 등지에 400억원대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비의 소속사 건물이 300억원 이상으로 평가되는 등, 이들 부부의 자산은 총 800억원대에 이른다는 추측도 나온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미우새' 고은아, "술과 결혼 중 고르라면 결혼 안 할래" 폭탄선언 | SBS연예뉴스
- 이휘재 "탈모약 부작용, 아내 문정원 여자로 안보이더라" | SBS연예뉴스
- BJ봉준, 유관순 열사 성희롱 발언...뒤늦은 사과 논란 | SBS연예뉴스
- 유튜버 문복희 "절대 먹뱉 하지 않았다" 적극 해명 | SBS연예뉴스
- '밥심' 박선주 "원빈과 라면 먹던 사이…김범수는 매일 울면서 집에 가" | SBS연예뉴스
- '동물농장' 이효리 "너무 고요하게 떠난 순심이…지금도 꿈에 나온다" | SBS연예뉴스
- 딘딘, 어버이날 1억원 세단 선물 플렉스…"받은 행복 다 돌려드리겠다" | SBS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