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댕댕이' 오늘(10일) 종영.."노력의 결실 공개될 것"

김종은 기자 2021. 5. 1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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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댕댕이'가 오늘(10일) 종영한다.

이날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달려라 댕댕이' 최종회에서는 도그 어질리티 대회 출전만을 바라보고 60여 일 동안 노력한 멤버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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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댕댕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달려라 댕댕이'가 오늘(10일) 종영한다.

이날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달려라 댕댕이' 최종회에서는 도그 어질리티 대회 출전만을 바라보고 60여 일 동안 노력한 멤버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원효·심진화 부부와 태풍이, 이태성과 몬드·카오, 김지민과 느낌·나리, 김수찬과 은찬이는 어질리티 대회 날을 맞아 한곳에 모였다. 노력의 결실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날인만큼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가장 먼저 출전한 김지민과 나리를 시작으로, 멤버들은 각자의 코스에서 두 번씩 주어진 어질리티 도전 기회를 채웠다. 대회가 펼쳐진 경기장은 그동안 멤버들이 훈련을 했던 곳과는 규모와 분위기 면에서 많이 달랐다는데. 과연 '댕댕이'들이 무사히 도전을 마쳤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달려라 댕댕이' 심진화와 김지민은 어질리티 대회 도전을 마친 후 눈물을 펑펑 쏟았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 '달려라 댕댕이' 제작진 역시 "오직 대회만을 보고 달려온 60일이다. 출연진들과 댕댕이들의 노력의 결실이 공개되는 어질리티 대회가 될 것이다. 감동과 웃음이 가득할 본격 반려견 교감 프로젝트 '달려라 댕댕이' 최종회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달려라 댕댕이' 최종회는 10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달려라 댕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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