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제작진, 유재석 데뷔 30주년 축하 "지나칠 정도로 잘난 유느님"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이 MC 유재석의 데뷔 30주년을 축하했다.

10일 SBS '런닝맨'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축 데뷔 30주년. 도를 지나칠 정도로 잘났고 우리를 항상 미치기 직전에 이르게 하는 유느님 유재석. 데뷔 30주년을 축하합니다"라며 유재석의 데뷔 30주년 축하하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한복을 입은 유재석이 '런닝맨' 제작진이 보낸 커피차 앞에서 활짝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1991년 5월 5일 제1회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한 유재석은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았다. 그는 지난 2010년부터 11년간 '런닝맨'에서 활약해왔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런닝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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