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코로나19 확진 후 SNS로 전한 근황..응원 물결

서지현 2021. 5. 1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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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성록이 코로나 19 확진 후 근황을 전했다.

이어 '집사부일체' 측은 5월 2일 방송분에서 "본 영상은 신성록 배우의 확진자 접촉 이전 촬영됐으며 코로나 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했음을 알려드린다"며 "신성록 배우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는 자막을 삽입했다.

한편 뮤지컬 '드라큘라'는 손준호, 신성록을 비롯해 또 다른 출연 배우 전동석, 강태을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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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배우 신성록이 코로나 19 확진 후 근황을 전했다.

신성록은 5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성록은 슈트 차림으로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이와 함께 신성록은 이모티콘 외엔 별다른 글귀를 덧붙이지 않았다.

앞서 신성록은 지난 4월 23일 뮤지컬 '드라큘라'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손준호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다. 당초 신성록은 코로나 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격리를 시작했다. 그러나 자가격리 도중 컨디션 난조를 느낀 신성록이 자발적으로 재검사를 실시, 지난 4월 28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신성록이 출연 중인 SBS '집사부일체' 측은 "신성록이 마지막 녹화 이후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돼 향후 촬영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집사부일체' 측은 5월 2일 방송분에서 "본 영상은 신성록 배우의 확진자 접촉 이전 촬영됐으며 코로나 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했음을 알려드린다"며 "신성록 배우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는 자막을 삽입했다.

코로나 19 확진 판정 이후 별다른 소식을 전하지 않던 신성록은 이날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근황을 전해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한편 뮤지컬 '드라큘라'는 손준호, 신성록을 비롯해 또 다른 출연 배우 전동석, 강태을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신성록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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