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짝퉁 '프듀' 폐지?..우유 사재기에 결국 제작 잠정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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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짝퉁 '프듀'가 폐지 위기에 몰렸다.
최근 중국 SNS를 중심으로 '청춘유니' 투표권을 위해 일부 팬클럽이 한 브랜드의 우유 사재기를 한 영상이 화제가 됐다.
그런 가운데 중국 CCTV 방송은 문제가 된 우유 사재기 영상에 대해 보도했고, 이를 위반했다며 고발을 당한 '청춘유니'에 대해 베이징 광전국은 제작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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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짝퉁 ‘프듀’가 폐지 위기에 몰렸다.
최근 중국 SNS를 중심으로 ‘청춘유니’ 투표권을 위해 일부 팬클럽이 한 브랜드의 우유 사재기를 한 영상이 화제가 됐다.
영상 속에는 많은 우유를 사재기 했지만, 처분하지 못해 버리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이하 ‘프듀’) 시리즈를 뺏긴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유니’에서는 1일 1회의 투표가 가능했지만, 유료회원은 하루 2회, 후원 제품에 표기된 QR코드를 스캔하면 복수 투표도 가능했기에 이같은 문제가 발생했다.
그러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해 음식 낭비를 막기 위해 ‘먹방’ 규제 조치를 내렸다. 지난달 말부터 음식물 낭비 방지법에 제정됐다. 폭식 동영상을 만들고 배포할 경우 벌금이 부과됐다.
그런 가운데 중국 CCTV 방송은 문제가 된 우유 사재기 영상에 대해 보도했고, 이를 위반했다며 고발을 당한 ‘청춘유니’에 대해 베이징 광전국은 제작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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