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11일부터 거리두기 1.5단계로 조정

김동민 2021. 5. 1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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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코로나19 집단감염 등으로 상향했던 사회적 거리 두기를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1.5단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10일 밝혔다.

1.5단계 조정에 따라 유흥시절 5종,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등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된다.

다만 1.5단계에서도 방문판매 등을 위한 판매 홍보 시설은 오후 10시까지로 운영시간이 제한된다.

시는 거리두기 하향 대신 방역수칙 위반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을 적용해 강력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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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경남 김해시장 [연합뉴스 자료 사진]

(김해=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코로나19 집단감염 등으로 상향했던 사회적 거리 두기를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1.5단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는 2단계가 적용 중이다.

시는 최근 2주간 평균 확진자 수가 6명대로 유지돼 이같이 결정했다.

또 운영 시간 제한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하향했다.

1.5단계 조정에 따라 유흥시절 5종,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등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된다.

다만 1.5단계에서도 방문판매 등을 위한 판매 홍보 시설은 오후 10시까지로 운영시간이 제한된다.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계속 유지한다.

집회·시위, 대규모 콘서트, 축제, 학술행사는 100명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시는 거리두기 하향 대신 방역수칙 위반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을 적용해 강력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아직도 소규모 감염이 계속돼 언제든지 단계를 상향할 수 있다"며 "느슨함 없이 개인위생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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