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지역 조선·해양기자재 기업에 350억원 금융 지원

강한빛 기자 2021. 5. 1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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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 조선업 불황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조선·해양기자재기업과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에 350억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이날 오후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대우조선해양,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부산신용보증재단과 '부산 조선해양기자재 긴급 자금지원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원대상은 부산지역 소재 조선·해양기자재기업과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로 기존 보증금액과 상관없이 업체당 최대 8억원 이내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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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본점 전경/사진=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조선업 불황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조선·해양기자재기업과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에 350억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이날 오후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대우조선해양,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부산신용보증재단과 ‘부산 조선해양기자재 긴급 자금지원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은행은 부산신용보증재단에 15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총 35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대출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부산지역 소재 조선·해양기자재기업과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로 기존 보증금액과 상관없이 업체당 최대 8억원 이내로 지원한다.

적용금리는 10일 기준 연 최저 2.67% 수준이다. 한국은행 금융중개 지원자금과 연계할 경우 추가 금리 감면을 받을 수 있다. 보증료율은 0.4%로 일괄 적용해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했다고 부산은행은 설명했다.

손대진 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반산업인 조선업이 재도약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중소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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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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