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박세리, 코로나19 완치 후 일상으로 복귀 [ST이슈]

최혜진 기자 2021. 5. 1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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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판정을 받았던 스타들이 완치 후 일상으로 복귀 중이다.

이후 변정수는 지난 7일 코로나19 완치 소식을 전했다.

전 프로골퍼 박세리 역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건강을 회복했다.

이후 다음 날인 24일, 박세리 측은 코로나19 양성 판정 소식을 전하며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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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수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판정을 받았던 스타들이 완치 후 일상으로 복귀 중이다.

모델 겸 배우 변정수는 지난달 26일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당시 변정수는 자신의 SNS을 통해 "업무차 미팅 자리에서 같이 식사했던 파트너사 담당자가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고 즉시 자발적 검사를 진행했고 25일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다행히 남편과 가족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저와 접촉한 스태프들은 촬영 및 회의 당시 마스크를 잘 착용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치료 및 자가격리에 들어간 변정수는 "늘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좋은 에너지만을 선사하고 싶었는데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열심히 치료에 임해서 더 건강하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잘 극복해 돌아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변정수는 지난 7일 코로나19 완치 소식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저를 응원해 주시고 기다려 주시고, 제 아픔을 함께 나눠주시고 치료해 주신 분들께 모두 진심을 다해 감사드린다. 저는 일상으로 건강하게 복귀했다"고 알렸다.

또한 변정수는 완치 후 의료진을 위해 기부를 하기도 했다. 이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변정수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기탁된 성금은 1년 넘게 코로나19 극복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세리 / 사진=DB


전 프로골퍼 박세리 역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건강을 회복했다.

박세리는 네이버나우 예능프로그램 '세리자베스'에 함께 출연했던 뮤지컬배우 손준호가 지난달 2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자 23일 자발적 검사를 진행했다.

이후 다음 날인 24일, 박세리 측은 코로나19 양성 판정 소식을 전하며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약속대로 박세리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박세리는 9일 자신의 SNS에 "그동안 저를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분들 그리고 의료진 및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한다. 모든 분들 덕분에 저는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매일 평범한 일상들이 얼마나 감사한지 그리고 소중한지를 생각하며 잠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아직도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 제가 응원하겠다. 힘차게 이겨내실 거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세리는 "사랑하는 팬분들 보고 싶다.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하게 찾아뵙겠다"며 활발한 활동을 약속했다.

이처럼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던 스타들이 팬들의 우려를 씻어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수일간의 치료를 마치고 본업으로 복귀한 이들이 향후 왕성하게 보일 활동에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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