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X정유인, 몸싸움 충돌→퇴장 위기? 농구 승부 ('노는 언니')
박세리, 엉덩이 수비
김단비X강이슬 출연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노는 언니' 반전을 거듭하는 언니들의 대환장 3대 3 농구 한판이 시작된다.
11일 오후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대한민국 여자 농구의 최강자 김단비, 강이슬과 언니들이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3대 3 농구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주 언니들은 한국 여자 농구를 이끌어가고 있는 김단비, 강이슬 선수와 만나 드리블, 3점 슛, 리바운드 등 농구의 기본기를 배워보며 대결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다. 무엇보다 3점 슛도 척척 성공시키며 예사롭지 않은 실력을 뽐낸 언니들의 활약에 다가올 농구 대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던 상황이다.
박세리, 남현희, 강이슬의 쎈언니 팀과 정유인, 곽민정, 김단비가 뭉친 94단 팀으로 나뉜 가운데 각 팀은 전략 회의부터 진지하게 몰입했다.
특히 박세리는 일명 엉덩이 수비로 코트 위를 장악하는 철벽 수비 요정이 된다. 94단에 힘, 정유인을 전담해 밀착 마크하기로 한 그녀는 완벽하게 길목을 차단함은 물론 온몸으로 과감한 수비에 나선다. 박세리의 과감하고 현란한 수비에 현역 김단비도 깜짝 놀라 주춤했다는 후문이다.
급기야 박세리는 정유인과의 충돌로 퇴장 위기에 직면, 결국 과열된 경기를 식히기 위해 타임아웃이 선언된다고. 뿐만 아니라 심판에게도 적극적으로 어필, 심판석 항의 단골손님(?)으로도 활약한다고 해 못말리는 승부욕으로 빅웃음을 안길 그녀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이날 대결에서는 김단비의 사자후 수비와 강이슬의 골 분배 전략도 빛을 발한다. 여기에 단신을 극복하고 골 밑을 지배하는 남현희와 조던슛을 뽐내는 정유인, '농.잘.알'(농구를 잘 아는) 곽민정 등 언니들의 예상 밖의 화려한 플레이도 예고돼 11일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언니들의 대환장 농구대결이 펼쳐질 '노는 언니'는 11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듣는 동화 [스타책방]
▶ 스타 비하인드 포토&영상 ▶ 최신 이슈 한번에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희열 "시즌3 원동력? 대화의 힘" ('대화의 희열3') | 텐아시아
- 이정현 "한 달 목표 수입? 220만 원" ('온앤오프') | 텐아시아
- 김종서 vs 강성진, 1 대 1 데스매치 붙는다 ('보이스킹') | 텐아시아
- '동상이몽2' 김성은, 친동생 부부 공개…정우성과 CF 찍은 제부 | 텐아시아
- '안다행' PD "안정환, 곱상한 외모에 신사적 매너 있는 사람" [일문일답] | 텐아시아
- 김남길, 수사에 끼워달라...지승현X김형서 "약팔이 잡는 게 무슨 장난이냐"('열혈사제2') | 텐아시
- 이세희, ♥김정진과 비밀 연애 중이었다…집 데이트 즐겨('정숙한 세일즈') | 텐아시아
- [종합]"5년간 방에서 갇혀 자랐다.." 금쪽이 속마음, "엄마가 우는소리 싫어서 웃어"('금쪽같은') |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살인사건 반전 있었다('용형4') | 텐아시아
- '돌싱' 기은세, 100억대 재산분할 소송 패배 충격…복수 기회 생겼다('그래 이혼하자')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