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강남역 빌딩 203억에 매각..차익만 '7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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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가 서울 강남역 인근의 빌딩을 6년9개월 만에 매각해 71억원의 시세 차익을 올렸다.
10일 뉴스1에 따르면 김태희는 지난 3월 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827-14 빌딩을 203억원에 매각했다.
김태희는 2014년 6월 이 빌딩을 132억원에 매입했으며, 6년 9개월 만에 203억원에 팔아 71억원의 시세 차익을 거뒀다.
김태희는 당초 개인 명의로 빌딩을 매입했지만, 2018년 12월 자신이 설립한 부동산임대업 법인으로 소유권을 이전해 관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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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가 서울 강남역 인근의 빌딩을 6년9개월 만에 매각해 71억원의 시세 차익을 올렸다.
10일 뉴스1에 따르면 김태희는 지난 3월 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827-14 빌딩을 203억원에 매각했다.
김태희는 2014년 6월 이 빌딩을 132억원에 매입했으며, 6년 9개월 만에 203억원에 팔아 71억원의 시세 차익을 거뒀다.
김태희는 당초 개인 명의로 빌딩을 매입했지만, 2018년 12월 자신이 설립한 부동산임대업 법인으로 소유권을 이전해 관리해 왔다.
이 빌딩은 강남역 3번 출구 도보 2~3분 거리의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김태희가 매입한 후 바로 옆에 대지 2267㎥( 686평), 연면적 11570㎥(3500평) 규모의 강남대성학원이 준공되기도 했다.
김태희는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던 지난해 봄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이 빌딩의 임대인들의 임대료 50%를 감면해주는 선행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김태희는 가수 겸 배우인 비와 2017년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강남역 건물을 팔기 전까지 김태희와 남편 비가 보유했던 부동산 가치는 총액 약 8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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