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지방은행 최초 비대면 대출연장 도입

김광수 기자 2021. 5. 1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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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방은행 최초로 웹기반(URL) 비대면 대출자동기한연장 시스템을 11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서한국 전북은행 은행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언택트 등으로 대표되는 금융산업의 생태계 변화에 발맞추고 고객 편의성 증진을 위해 '웹기반 비대면 대출자동기한연장 시스템'을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고객 설문 및 개선사항 접수를 통해 고객이 더욱 편리하고 간편하게 전북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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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방은행 최초로 웹기반(URL) 비대면 대출자동기한연장 시스템을 11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용대출 규모가 1억원 이하인 고객 중 대출금 자동기한연장 대상고객은 대출금 만기 약 1개월전에 웹뷰어 화면으로 연결되는 URL이 포함된 메시지를 수신하고 해당 URL로 웹뷰어 접속 후 화면 안내에 따라 본인이 직접 대출 연장을 진행할 수 있다. 연장 기간이나 금리 등 조건 확인 후 대출금 연장을 확정할 수 있으며 향후 대상고객은 확대 예정이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자신의 대출금리, 연장 기간 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금융거래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영업점 직원들의 반복적인 업무가 줄어들면, 그 시간에 고객 서비스에 더 충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한국 전북은행 은행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언택트 등으로 대표되는 금융산업의 생태계 변화에 발맞추고 고객 편의성 증진을 위해 ‘웹기반 비대면 대출자동기한연장 시스템’을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고객 설문 및 개선사항 접수를 통해 고객이 더욱 편리하고 간편하게 전북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br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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